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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나를 흔든 시 한 줄] 강동석 바이올리니스트
“이제 내가 하려는 일은 지금껏 해온 그 어떤 일보다도 훨씬 훌륭한 행동이요, 이제 내가 가려는 길은 지금껏 가본 그 어떤 길보다도 더 없이 평화로운 휴식의 길이다.” -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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실내악서 한 수 배우시라, 편갈라 싸우는 사람들
독주자로 유명한 바이올리니스트 강동석이 전 세계의 실내악 축제에 참여하며 앙상블의 매력을 전해주고 있다. “서울에도 실내악 붐이 일어나길 기대한다”고 말했다. [사진 서울스프링실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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김선욱의 유쾌한 베토벤 런던 6000여 관객 사로잡아
피아니스트 김선욱 14일 오후 6시(현지시간) 영국 런던 로열 앨버트홀 앞. 피아니스트 김선욱(25)은 공연장을 둘러싼 긴 행렬을 바라보며 홀 주변을 돌아다녔다. 이날 밤 ‘BBC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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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음악 없는 인생은 오류에 불과하다” 클래식 한류 견인
21일 열린 제7회 대원음악상 시상식 무대에 오른 수상자와 심사위원들. 왼쪽부터 정치용(한국예술종합학교 음악원 교수) 심사위원, 나덕성(중앙대 음악대학 명예교수) 심사위원, 백병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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GSK-기아대책, 저소득층 지원 희망콘서트 개최
▲ GSK-기아대책이 함께하는 강동석의 희망콘서트 글락소 스미스클라인(GSK)은 다음달 17일부터 22일까지 서울을 비롯한 전국 4개 도시에서 'GSK와 기아대책이 함께하는 강동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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바이올리니스트 신현수 ‘퀸 엘리자베스 콩쿠르’ 3위
바이올리니스트 신현수(25·사진)가 26일(현지시간) 벨기에 브뤼셀에서 폐막한 ‘퀸 엘리자베스 국제 콩쿠르’ 바이올린 부문에서 3위를 수상했다. 75년 전통의 퀸 엘리자베스 국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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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공연 리뷰] 서울스프링실내악 페스티벌 개막
11일 시작된 제6회 서울스프링실내악 페스티벌은 피아노 연주의 다양한 가능성을 보여주었다. 피아니스트 두 명이 피아노 두 대 앞에 각각 앉았다. 왼쪽 피아니스트가 연주를 시작했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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‘희망 콘서트’로 음악 자선활동 펼치는 강동석 교수
바이올리니스트 강동석(56) 연세대 교수는 서울과 파리를 오가며 생활한다. 부인과 함께 파리 집에 주로 머물면서 학교 수업이나 연주회 일정에 맞춰 방한한다. 1년 중 그가 반드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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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주말 문화마당] 매주 토요일 ‘우리소리 우리춤’ 공연 外
매주 토요일 ‘우리소리 우리춤’ 공연 ○…국립부산국악원은 토요신명무대 ‘우리소리 우리춤’공연을 9,10,11월 석달동안 매주 토요일 오후 3시 펼친다. 4일 첫무대는 시조,태평무,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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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뉴스 클립] Special Knowledge 콩쿠르 베스트 7
“웬만한 콩쿠르 입상은 축하도 못 받는다.” 요즘 음악인들의 단골 푸념입니다. 국제대회에서 입상하면 카퍼레이드를 벌이고, 신문 한 면을 장식했던 1970~80년대와 비교하면 세상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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PREVIEW
CRYSTAL STYLE BOOK저자 스와로브스키 엘리먼츠출판사 중앙m&b가격 1만2000원스와로브스키의 DIY 브랜드 ‘스와로브스키 엘리먼츠’에서 내놓은 크리스털 DIY 책이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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젊은 사학 이사장들 튀는 열정 학교를 바꾼다
경기도 안산시의 사립 특성화고인 한국디지털미디어고등학교는 2007년부터 교사를 뽑을 때면 지원자들에게 수능에 출제됐던 문제로 시험을 보게 한다. 학생들을 가르쳐야 할 교사가 수능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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‘해인사 팔만대장경’ 살려낸 김영환 장군, 지하에서 통곡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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세계적 앙상블 느껴보세요
세계적인 바이올리니스트 강동석과 피아니스트 제레미 메뉴힌이 천안 무대에 오른다. 천안시는 17일 오후 3시 시청 봉서홀에서 ‘강동석과 제레미 메뉴힌과 함께하는 앙상블 누벨 제네라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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예술 갈증 풀어주러 ‘찾아가는 미술교실’
23일 낮 인터넷 포털사이트 네이버를 운영하는 NHN의 경기도 성남시 서현동 사옥 7층 강당. 이 회사 직원 50여 명이 점심시간을 활용해 서울시립미술관의 ‘찾아가는 미술감상교실’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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문화동네 사람들
최태지 파라다이스상 수상한 국립발레단 예술감독국립발레단 최태지(49) 예술감독이 무용인으로서는 최초로 ‘파라다이스상’ 문화예술부문 수상자로 선정되었다. ‘해설이 있는 발레’ ‘찾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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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Art] 실내악이 흐르는 서울의 봄
“제가 요즘에는 행정가인지 연주자인지 모를 정도라서…. 연습을 통 못해요….” 바이올리니스트 강동석(54)이 2일 저녁 세종문화회관 세종체임버홀 무대에 올라 말문을 열었다. 목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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최정휘의 강추! 이 무대
2006년부터 열리고 있는 서울스프링실내악축제는 클래식 음악의 기본을 챙겨 집중적으로 들어볼 수 있는 좋은 기회다. 솔로이스트의 화려한 테크닉도, 오케스트라의 웅장한 화음도 실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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정상의 음악인들 '모교 돕기' 나섰다
한자리에 모인 커티스 음악원 출신 음악인들. 왼쪽부터 강대식·이경숙·현해은·권마리·백주영·김현아·배상은·이순익·이양숙씨. [사진=김성룡 기자]"졸업한 지 꽤 됐는데 모교 생각이 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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관객 있는 곳 어디든 실내악이 달려간다
서울스프링실내악축제 운영위원으로 연주자로 참가하는 바이올리니스트 강동석, 피아니스트 김영호, 첼리스트 양성원씨(오른쪽부터). 10년 가까이 실내악 무대에서 교분을 쌓아온 음악친구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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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week& 클래식] 오케스트라 흐르는 숲속의 밤
이젠 후텁지근한 장마철도 지나가고 아침 저녁으로 제법 선선한 바람이 분다. 하지만 아직 한낮의 뙤약볕은 따갑다. 한국의 야외 음악회 계절은 이제부터다. 소음과 공해로 찌든 복잡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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퀸 엘리자베스 콩쿠르 권혁주·박명훈씨 입상
'결선에 진출하기만 해도 큰 성공'이라고 평가되는 퀸 엘리자베스 국제 콩쿠르에 두 명의 한국 음악도가 입상했다. 지난달 29일 벨기에 브뤼셀에서 폐막한 이 콩쿠르에서 바이올리니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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통영국제음악제 17일 팡파르
'2005 통영국제음악제'가 오는 17일 개막돼 봄 시즌과 가을시즌 행사가 펼쳐진다. 통영출신의 작곡가 윤이상 선생을 기리기 위한 통영국제음악제는 올해로 4회째로 2개의 상.하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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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문화단신] '겨울연가' 윤석호 감독 일본 영화상 外
***'겨울연가' 윤석호 감독 일본 영화상 드라마 '겨울연가'를 연출한 윤석호 감독이 일본에서 가장 권위있는 영화상인 키네마순보상 '한국일본 우호 공로상'을 받는다. 키네마순보상은